에제 밤 훗사(福生)에서 회식을 했다.
훗사(福生)에는 사모의 언니가 운영하는 술집 "대형(大亨)"이 있다.
회식을 하기 위해 가는 도중 "일본 사람들은 3년을 사귀어야 속내를 준다"면서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안도(安藤)사장,
일본인인 도시마상이나 타가짱은 일은 잘못하지만 술먹고 노는데는 명물들이다
작년 하찌오지(八王子)시절 회식자리,
모두들 노래를 한곡씪 부르는데 나는 부를 노래가 없었다
가라오께 책에서 "저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곡을 발견 찬송가인줄 알고 부르려다
낭패를 했다. 술집에서 찬송가를 부르려는 나에게도 문제가 있었지만 김재운회장은
곧잘 술집에서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라는 찬송가를 불르곤 했다
술이 취한 가네다(金田)는 박자도 맞지않는 노래를 자꾸 부르곘다 하고 데라(卓씨)도
춤과 노래에는 일가견이 있었다
주일 낮예배 오랜만에 가네마루(金丸)집사가 나왔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눅13/18-21)" 이라는 제목의 대예배 설교말씀이다
본문의 내용은 마태복음(13/31-33)과 마가복음(4/30-32)에도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발전되어 나가는 지를 두가지 비유를 들어 교훈한다
하나님 나라의 외부적인 발전은 겨자씨 비유를 내부적인 발전은 누룩의 비유를 통하여
말씀하고 있다. 겨자씨는 작지만 싹이트고 자라면 2-3m의 나무가 된다 .크게 성장을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각기 다른 인종이나 빈부귀천의 구별을 차별하지 않고 수용한다
예수님 당시는 작은 단체에 불과했으나 점점 확장 지금은 전세계에 전파된 커더란 단체가 되었다
이것은 유식한 학자나 돈 많은 부자나 권세있는 자들에 의하여 이루어 진 것이 아니다
비천한 세리 무식한 어부에 의하여 성취되었다. 처음에는 12제자 - 70명 - 120명 - 500명 - 3000명 -
5000명 이렇게 확장되더니 전 인류에게 영향을 준다. 서구문명은 기독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양력도 예수님의 탄생이 기점이다. 태양력도 마찬가지 이다
두번째 비유는 누룩이다. 누룩은 비록 양은 작지만 가루 속에 집어 넣으면 강한 팽창력이 있어서
전부를 부풀게 한다. 여기에는 두가지 해석이 있다
(1) 복음이다, 복음이 들어가면 모두가 변화된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게 역사하신다
내부로 부터 변화하게 만든.다 교회는 사람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공장이다
누룩은 변화시킨 결과를 눈으로 보여준다. 우리 모두 누룩처럼 책임과 사명을 다하면 가족이 변하고
직장이 변하고 이웃이 변화한다.
(2) 이단사상 즉 잘못된 교훈이다, 바리새인의 누룩을 삼가하라(외식하지말라), 묵은 누룩 악독한 누룩
(인간의 욕심, 생각 계획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먼저) 악한 동무를 사귀지 말라
작은 누룩이 큰덩어리를 부패시킨다. 잘못된 교훈에 끌리면 교회가 망하고 가정도 파멸한다
15일 바자회 준비로 바쁜 부인회회원들, 점심식사후 목사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후루가와(古川)가 체불임금 때문에 목사님께 상담을 한 모양이다
"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곘죠" 하는 나의 말에 목사님은 "그래도 바보처럼 앉아서 기달리지는 말라"고 한다
"골방생활을 합시다(마6/5-8)" 제목의 부인회 헌신예배 설교 말씀이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은밀한 곳에 계신다. 왜냐하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범죄함으로서 하나님께 떳떳치 못한 존재가 되었다
나를 보고는 살 자가 없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보게되면 죽게되기 때문에
하나님은 은밀한 곳에서 우리를 도우신다. 여호와를 보고 죽은 사람이 오만칠십인이였다(삼상6/19)
우리는 죄를 범하게 되면 경찰서도 피해서 간다. 하나님은 은밀한 곳에서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찰하고 계신다. 억지로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려고 하지말자(요나)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집에
유할 때 기름과 가루를 매일 떨어지지 않게 하였다. 하나님은 이 처럼 한번에 복을 주지 않는다
가뭄과 기아가 계속되던 그 당시 하나님이 한달치 또는 일년치의 양식을 내려주었다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당했을 것이다. 광야생활 중 만나도 마찬가지 다, 모든 일에 천직의식 소명의식을 갖고 은밀한
곳에 계시는 하나님과의 대화를 생활화 하자
하나님은 만나를 주시듯이 내가 천천히 일어서기를 기력을 회복해 가기를 바라시고 계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숙소를 돌아오는 내내 나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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