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명(借名)의 세월 - 3 ]
[ 시 련(試鍊) ] - 1995년 4월 20일 -
高 山 芝
2013. 6. 27. 18:08
어제 밤 잠을 설쳤다.
깊은 잠을 들 수가 없었다.
무사시가 깨우는는 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났다.
허겁지겁 세수를 하고 나카카미(中神)역에 도착하니 30분 여유가 있다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세븐일레분을 찾았으나 보이지 않았다.
모닝커피를 마시면서 가네마루집사를 기다리고 있는데 지방의회선거에 입후보한
사람과 선거운동들이 6팀이나 역전앞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요코다 기지내 아파트의 페인트일을 기도를 하고 시작을 했다.
테프와 비닐을 갖고 씨름을 한 작업은 앉아서 하는 일이 많아서 허리에
통증은 있었만 그런대로 적응할 수 있을 같다.
초보자에게는 일당이 1만엔이라는 임집사의 연락을 받았다.
1만2천엔을 생각했는데 아쉽지만 돈에 연연하지말고 금년 여름을 넘겨보자.
점심은 가네마루집사가 사주었지만 아침을 굶어서일까 ? 피곤한 하루였다.
숙소에 돌아와 보니 다나카현장 출근 멤버로 나를 적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