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중국인문기행 - 230 / 오의항

高 山 芝 2015. 7. 21. 11:56

 

 

검은 옷 입은 동네. 강소성 강녕현() 남쪽의 지명. 진() 나라 때 왕도()와 사안() 등 귀족들이 거기 살면서 자손들에게 늘 검은 옷을 입혔기 때문에 생긴 이름임. ‘연자국(, 제비 나라)’의 뜻도 있음. 오항()

 

 

 

 

왕도(王導) 사안(謝安) 기념관이다. 왕도는 사마예를 추대해서 동진의 초대 황제로 세운 실권자였고

 사안은, 조카인 사현(謝玄) 등의 북부병을 보내 북중국 전진(前秦)의 막강한 군대를 격파했을 때의

동진 승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