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명(借名)의 세월 - 2 ]
[ 연 단(鍊鍛) ] - 1994년 10월 27일 -
高 山 芝
2010. 7. 20. 15:11
" 믿는 자 마다 순종을 하고 순종을 하는 자는 믿는다 " 는 본 히퍼의 말에 동감한다
지금까지의 나의 삶은 순종이 아닌 내 의지 내 고집의 소산이였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땅을 정복하고
바다의 고기 공중에 나는 새 땅에 움직이는 생물을 다스리려는데 목적이 있있다
통치권을 행사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우리가 만약 어떤 회사에 취직을 했다고 가정을 하자
그럴 경우 우리는 그 회사의 설립 이념과 목표에 부응하고자 전심으로 창의력을 발휘
회사를 발전시켜야 한다.
만약 회사에 반(反)하는 행동을 우리가 했다면 제재를 받게 되고
심한 경우는 회사를 떠나야 한다
회사는 떠난 사람들 사직 파직 징계를 받은 사람들은 좀처럼 중용하지 않는다
이것이 세상의 법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징계를 하되 기회를 주신다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자유의지를 주셨다
모든 것을 앗아간 현실에 비관 증오하는 의지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징계를 디딤돌 삼아서 하나님의 숨은 뜻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기회를
가장하고 징계의 주변을 맴돌고 있슴을 이제야 깨닫게 된다
무릎을 꿇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자유는 우리로 하여금 기회라는 디딤돌을 밟게한다
거듭남의 은총을 우리는 누릴 수 있다
지금 나는 그 기로에 서 있는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