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명(借名)의 세월 - 3 ]
[ 시 련(試鍊) ] - 1995년 9월 21일 -
高 山 芝
2013. 11. 14. 16:04
무사시가 일어났느냐고 묻는 안도사장
결국 무사시는 붙들려서 도코로사와(所澤)현장에 투입되었다.
어제 징코를 2개 묻은 우리현장은 좁아서 윤보도 움직이기 불편한 장소다.
하지만 첫관이 의외로 잘들어가는 바람에 징코와 관을 6개나 묻었다.
현장 옆은 온통 밤나무 천지였다.
하시모토가 밤나무를 몽둥이로 털기에 떨어진 것만 줍자고 권했다.
식당에 오는 손님이 송아지만한 개를 놓고 갔다
잘 키워달라면서 1만엔을 야마짱에게 주고갔다
혈통이 좋은 개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