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명(借名)의 세월 - 3 ]

[ 회 복(回復) ] - 1995년 10월 14일 -

高 山 芝 2014. 4. 9. 13:26

어제밤 꿈속.  넌픽선 당선소식을 들었는데 어떤여자가 찾아와서 날 보더니

이상하다며면서 잘못된 소식이라는 말을 듣고 잠이 깼다.

괜히 찝찝한 마음이 들었다.

150m 의 호소작업 가라호소지만 무사시와 내가 네끼를 잡았다.

네끼를 오래 잡고있으니 허리에 통증이 심하다. 손목도 시큰거렸다

호소작업을 진종일 하다보면  담이 결리더라는 무사시의 말이 떠올랐다.

호소작업이 끝난 후 징코를 청소했다 

흙탕물에 베어 온몸이 냄새 투성이다. 짜증이 났다.

작업을 끝내고 귀가하던 중 길을 잘못들어서 정체하는 도중 차량의 기름이

떨어서 암담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다행히다무라(田村)에게 비상금이 있어 1천엔의

주유를 한후 숙소까지 돌아왔다

내일은 일요일 모래부터 사경회가 시작된다.

참석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잘 안될것 같다.

나에게 급여계산을 부탁하는 안도사장. 주일 예배를 마치고 돌아와서 계산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