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름 성지순례 영상수필

성지순례 영상수필 - 빌라델비아 교회 - 1

高 山 芝 2012. 7. 18. 11:20

 

필라델피아

 Philadelphia,현재명 Alasehir
사르디스(Sardis)에서 56km 이곳은 페르가뭄 왕국의 앗탈로스(Attalus)2세가 동부진출의 전초기지로 삼기위해 이 지역에 도시를 건립하고 자신의 칭gh를 따서 필라델피아로 명명했다.앗탈로스2세는 자신에게 왕위를 물려준 유메네스(Eumenes)2세를 무척 존경하고 따랐기 때문에 "필라델푸스(Philadelphus): 형제애 " 라는 칭호가 주어졌다.(B.C 2세기) 이도시는 옛날부터 포도재배의 중심지로 알려져 왔는데, 형제애의 도시답게 이 도시는 성찬식에 사용할 포도주를 만들어 다른 교회에 나누어주기도 했다. 지금도 도시주변 수십 km까지가 포도밭이 있다.요한 묵시록 교회중의 한 곳인  필라델피아는 "내말을 잘 지키며 내 이름을 모른다고 하지 않았다" 라고 책망 받지 않았다. 이 도시는 티아디라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유적이 오늘날 알라쉐히르(Alasehir)라고 불리우는 도시 밑에 묻혀있다.다행히도 도시 한가운데에 A.D 6세기 유스티아누스 황제에 의해 지어져 사도요한에게 바쳐진 교회의 폐허가 남아있다.
관련성서:요한묵시록 3장 7-13절
          (내용: 내말을 잘 지키며 내 이름을 모른다고 하지 않았다

 

 

 

 

                           지금은 커다란 기둥만이 남아 있다

 

                       필라델피아는 현재명으로 알라세히르이다. 주님께 칭찬만 받았던 교회로

                      초대교회 당시 교회는 크지 않았으나 디오니소스신전과 황제숭배의 핍박을

                      이겨낸 교회였다. 현재의 유적은 동 로마 제국 비잔틴 시대(AD600년경)에

                       세운 것으로 성 요한의 교회로 세워졌다

 

 

 

 

 

 

 

 

 함집사이 서있는데 얼마나 큰 교회의 기둥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