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숙소에 들어온 가네코(金子)가 술에 취해 자기는 노가다를 할 사람이
아니라면서 횡설수설했다.
화와이를 거처서 일본에 왔다면서 아이들의 유학자금때문에 노가다를 하러
왔다는 그에게 물론 한국에서 노가다를 하다 온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않는 사람들도
많다, 노가다를 하고 있는 이상 당신이나 나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며 잘라서
이야기를 해주었다. 오늘은 우리끼리 작업을 나갔다.
윤보를 운전하는 친구가 서툴러 애를 먹었지만 그런대로 잘 마무리 했다.
한국여자와 동거를 했다는 신림(神林)상,
부인이 2살난 아이를 놓고 가출하여 지금은 중1 인 딸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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