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문기행

중국인문기행 - 217 / 부자묘

高 山 芝 2015. 7. 17. 11:29

 

 

중국 각 도시에 퍼져있는 크고 작은 공묘중의 하나로 규모는 곡부의 공묘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강남을 대표하는 고건축물이면서 남경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남경시 중심, 진회 강변에 위치한 남경부자묘는 중국 고대 저명한 대 사상가이면서 교육자인 공자를 공양하고 제사지내기 위한 곳이다. 

 '문묘'라고도 불리며, 달리는 '문선왕묘'라고도 불린다. 부자묘라는 이름은 공자가 옛부터 사람들에게 존경의 의미로 '공부자'라 불리웠는데, 그 이름에서 따와 붙인 것이다.

이곳 부자묘는 1034년에 만들어졌고, 동진학궁을 넓혀 세운것으로 넓은 규모이며 명청의 건축을 대표하는 대성전을 비롯한 고건축물들의 집합체다. 전쟁과 화재로 몇차례 불에 타서 1869년, 1984년에 걸쳐 중건되었다. 마지막으로 중건된 1984년에는 시, 구의 인민정부가 이곳을 고도문화유산중 하나로 지정했고 전문역사가들에 의해 역사적으로도 다시 보정, 재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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