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예 배 기 도 문 - 2017년 11월 12일

     대 예 배 기 도 문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우리의 삶을 협력하여 선으로 이끌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으로 경배 드림니다

이 시간 모인 영락의 성도들에게 오만하지 아니하고,

비굴하지 아니하고 절망하지 아니하며, 주님과 동행함을 늘 감사하면서,

서로를 중보하는 성도들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찬양하하는 욥처럼, 엎드려 회개하는 다윗처럼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며 결단코 공의의 끈을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 땅에 들어온 복음은

조선의 멸망과 일제 36년의 압제 속에서도 계몽운동과 문맹퇴치를 통해

이 민족에 대한 하나님사랑을 어어갔습니다.

만주벌판에서 활동하던 우리의 독립군은 나라를 찾고자 불철주야

투쟁 하였으나, 우리의 힘으로는 나라 땅을 한뼘도 회복할 수 없었습니다

꿈결같이 찾아온 해방 그러나 독립없는 해방을 시리도록 아팟습니다.

어느 누구도 국민이 주인인 나라에서 살아보지 못한 백성들이 저마다

가진 이념에 따라 나라를 건국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극심한 혼란가운데

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의 건국은 분명 하나님의 은총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희들은 대한민국의 건국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은총이었음을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이 나라와 이 민족을 불쌍이 여겨 주옵소서

엎드려서 자복하고 눈물로 회개하오니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휼이 여겨 주옵소서

다시 한번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주님의 선한 사업에 귀히 쓰임받은

이 나라와 이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사

난마처럼 얽힌 국정의 실타레가 풀어지게 하옵소서

북녘 땅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북한동포들도 주님의 백성이오니

주여! 그들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루 속히 남과 북이 복음으로 통일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단위에 세우신 이재팔 담임목사님을 권능 손으로 붙들어 주시고

선포하는 말씀마다 날 선 검이 되어 저희들의 심령이 쪼개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사역을 돕는 부교역자들께도 함께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피택자들에 대한 임직식이 오늘 오후에 있습니다

성령 충만 은혜 충만한 임직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택하심을 받은 임직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교회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입원중이거나, 육신의 질병으로 아파하고 있는 성도들에게는 치유의 은총을

재정적인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성도들에게는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번 주에는 대학 수능시험이 예정되어 있나이다

8명의 의정부 영락교회 수능 청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명철에 명철을

더하여 주옵소서.

 

찬양으로 경배드리는 임마뉴엘 /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을 흠양하여 주시옵고

거룩한 예배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성도들의 노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못박히신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2017년 11월 12일

의정부영락교회 고 영 표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