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창립주일(23주년) 대예배 기도문 >

高 山 芝 2022. 3. 8. 11:29

네 처음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

 

특별히 오늘은 의정부 영락교회의 스물세 번 째 생일이자 거룩한 주일

하나님 아버지께 경배와 찬양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서울영락교회는 지금부터 23년 전

1999228일 의정부 민락동에 의정부영락교회를 설립하여

이재팔 목사님과 최성보 외 7인의 전도인을 파송하여 교회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

 

다음해 200012월 서울영락교회에서 파송한 전도인의 환송예배를 드렸으며

20039월 새 성전 건축 기공예배, 20044월 새 성전 입당예배,

200510월 이재팔 담임목사 위임식을 거쳐서

2019년에는 교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로

캄보디아 썸뽀아영락교회를 건축,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교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교회를 지향하는 의정부영락교회는 코로나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광암사랑의 교회를 포함한, 20 곳의 교회와 선교 단체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나는 치료하는 여호와라 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영락의 성도들을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주옵소서

 

코로나 펜데믹 이후의 선교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담임목사님과 시무장로, 부교역자와 임직자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사

새로운 비전과 가치관을 가지고 성령님의 주도하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로 거듭나게 하여 주옵소서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그동안 누렸던 이 땅의 풍요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고

소견대로 살고 있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땅을 다스리는 우에 분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엎드려 자복하고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외면하지 마옵소서

다시 한번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주님의 선한 사업에

귀히 쓰임 받는 이 나라와 이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는 수요일은 이 땅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여호와를 바로 알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정직한 영을 가진 지도자가 선출되게 하옵소서

 

단위에 세우신 이재팔 담임목사를 성령 충만하게 하사

선포하는 말씀마다 날 선 검이 되어 듣는 이의 심령이 쪼개지게 하옵소서

사역을 돕는 부교역자들에게도 함께 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성도들을

주님의 오른 손으로 안수하여 주시고

재정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의 필요를

차고 넘치도록 채워 주옵소서

 

속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소멸되어

성도들의 일상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예배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성도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시고

찬송으로 경배 드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에 매달려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2236일 고 영 표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