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우주에서 나는 무엇인가 ?" 라는 질문을 찰스 W 콜슨은 서방사회를 한 세대 동안
휘어잡은 허상의 명제였다고 말 한다
인생의 목적과 의미에 대한 철학적 의문들이 유행이라는 흐름을 타고 인기산업으로
부상했으나 그것은 허상이였다는 이야기 다
성경을 영원한 하나님의 등기부로 표현한 씨의 발상이 이채롭다
우주에 소속되지 않은 물체는 없다. 성경은 "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는
하나님의 주권적 선언이 등기되어 있다
천지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만천하에 공포한 법령책이 성경인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태어난 목적과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자신들이 만들어 낸 철학과
과학 등의 논리를 통하여 자신들의 생각을 합리화 시켰다
그 결과 자아도취와 소외라는 인간성을 말살시키는 결과물들을 양산한다
많은 지혜로운 사람들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지 못해 인생을 소비함으로
보다 생산적이고 역동적으로 공헌을 할 기회를 잃고 있다
만물이 등기된 장부(성경)를 펼쳐보면 나의 존재 목적이, 존재 이유가 그대로 나타난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고 축복하며 말씀하길 "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고 했다.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우리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는
1차적 사명과 자연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권리를 위임받은 2차적 사명을
부여받았다. 하나님의 것을 위임받아 관리하는 청지기가 곧 우리인 셈이다
명심해야 할 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10 달란트의 재능을, 어떤이에게는 5 달란트의 재능을,
또 다른 이에게는 2 달란트의 재능을 하나님이 주셨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능력에 따라 주어진 재능을 활용하여 이웃에 봉사하며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다. 재능이 내 것이 아니란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재능과 노력도 하나님이 자연법칙을 통하여 보호해 주지않으면 소용이 없다
이것을 망각한 수많은 사람들이 재능이 자기 것인 양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가 자기 것인 양 남용을 한다
만약 그 권리를 위임한 절대자가 나 라면 나는 어떻게 처리할까....
" 나는 한 사람이다
나는 모든 일을 다 할 수는 없지만 무엇인가는 할 수 있다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할 수 있는 그 것까지 포기할 수는 없다 " 라고 한
에드워드 에벨헤일의 말을 되색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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