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예배기도문[2013.07.07]

高 山 芝 2013. 7. 8. 05:59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으로 열매 맺게 하시는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른 아침 눈을 뜬 후 맑은 공기로 숨 쉴 수 있게 하심도,

 

씨를 뿌린 논밭에 철 따라 햇볕과 바람과 우로를 내려

 

추수할 수 있게 하심도 주님이심을  이시간 고백합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한시도 버틸 수 없는

 

연약하고 부족한 저희들과 지난 6개월 동안 함께 하여주시고

 

인도하여, 주님 전에 나와서 경배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신

 

여호와 하나님!   찬양합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에 길들여저서

 

감사에 인색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감사가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의정부영락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구원의 기쁜 소리가 의정부영락교회를 통하여

 

휴전선을 넘어서 북한 땅에도 울려퍼지게 하옵소서

 

 

 

이재팔 담임목사님을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붙들어 주시사

 

선포하는 말씀마다 살아 움직여서 

 

저희들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사역을 돕는 전도사님들께도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여주옵소서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자에게는 치유의 은총을 허락하시고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여호와 이레로

 

사람과의 만남으로 인해 상처받은 성도에게는

 

사랑과 위로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임마뉴엘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옵시고

 

예배를 위하여 헌신하는 성도들의 노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6.25 의 비극이 일어난지 64년이 지났으나 이념과 불신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저희들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같은 말을 사용하고 같은 피를 나눈 동족임에도 하나되지 못한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억압과 착취,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형제들의

 

고통을 잊고 있는 저희들의 무관심을

 

주여 ! 용서하여 주옵소서 

 

남과 북의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사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주 앞에 엎드려서 이 민족과 이 나라를 위하여 두려움과 떨림으로

 

기도하는 위정자들이 되하여 주옵소서

 

이모든 말씀 부족한 죄인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림니다.  아멘

 

   2013년 7월 7일 의정부영락교회 고영표 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