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년만의 기록이 갱신되었다.
더위가 그렇게 극성을 부리고 있다.
땀으로 멱을 감은 주유소작업,
하시모토와 도지마상의 신경전이 우리를 더욱 짜증나게 했다.
도지마상이 하시모토에게 바보같다, 정신이 이상하다 해서 벌어진 갈등이다.
마에가와에서 일당 1만7천엔을 받는다는 오가와.
내가 안도구미(安藤組)에 있는 동안 야마다(임씨)와 아오키(조씨) 2명이
귀국을 했다가 다시 들어왔다.
임씨는고베쪽으로 갔다가 지진으로 기울어진 집을 작키로 들어서 세우는
일을 일당 1만엔에 했다는 것을 보면 고베쪽도 별볼일 없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내가 나태해진 건 아닐까?
책을 놓은지가 꽤 되었다. 다시 다시 마음을 추수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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