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3년이 시작되었다
우에노에서 신쥬쿠로 다시 신오쿠보로 권씨와 함께 짐을 끌고 헤메던 기억과
함께 떠오르는 지난 2년의 파란만장했던 시간들.
그동안 건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감사를 드린다.
성경을 세번째 읽고 있고 훗사복음교회를 통하여 믿음생활을 할 수 있게 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 감사드린다.
신비하고 기이한 보혜사 성령님이 앞으로도 나의 길을 인도해주시고 지켜주실것을 확신한다.
어제가 추석이어선지 교회의 점심식탁은 송편등 음식이 푸짐했다.
2주간 만에 무사시도 함께 예배를 드렸다.
지난 금요일이 목사님 생신이였다
교인들이 80명을 넘어섰다. 여전도회 헌신예배로 드리는 저녁예배는 김소익목사님이
설교를 하였다. 남아연방에 갔다는 김서방은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우리 결이가 전교 2등을 했다.
자주 다툰다는 소식을 듣고 쓴 편지를 받고서 다시는 다투지않고 잘하곘다는 아이들,
아내는 오히려 전화를 자주하지 않는다면서 나에게 투덜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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