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명(借名)의 세월 - 3 ]

[ 회 복(回復) ] - 1995년 11월 28일 -

高 山 芝 2014. 4. 23. 11:23

아직 감기 기운이 있지만 사람이 없어서 작업을 나갔다.

가네다(金田)구미와는 연락이 되지않는다

 니시하라(西原)와 스님더러 대문을 달아낸다는 작업이 주어졌다.

저녁식사 중 월급을 주기 위하여 담프트럭을 잡혔다며 궁시렁거리는

안도사장이 하시모토의 월급을 계산했다

월급을 받은 하시모토, 나에게 빌린돈을 무사시에게 미룬다.

지난달 3천엔도 잊고 있고 파칭코모닝 환전도 2만엔으로  계산을 한다

무사시가 2만2천엔이라고 하자 우물거리는 하시모토.

무사시는 무사시고 나에게 빌린 것은 갚으라고 쓴소리를 하여서 받았다.

오후 7시부터  몸상태가 좋지않아서 잠자리에 누었다

오늘도 꿀물을 타다 주는 김은경씨, 부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