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명(借名)의 세월 - 3 ]

[ 회 복(回復) ] - 1996년 4월 26일 -

高 山 芝 2014. 5. 30. 10:44

오모리사장의 이지메는 어쩜 그의 성장과정에서 연유된 것 아닐까?

일본인에게 받은 차별을 우리에게 되갚는 가학성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도 철근작업을 하고 있는 나에게 와서 눈이 나쁘다는 둥

다른 사람과 작업을  바꿔야 하곘다는 둥 심한 소리를 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 하는데 잘 되지않는다

다른 사람이 일도 나에게 추궁하는 것도 문제다.

자기의 잘못은 괜찮고 남의 잘못은 바보이기에 일어난 일 아니냐는

비아냥 거림이 바로 이지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