赠汪伦 (증왕륜 : 왕륜에게 바친다)
李白 (이백)
李白乘舟将欲行, (이백승주장욕행) : 나 이태백이 배를 타고 막 떠나려는데,
忽闻岸上踏歌声。 (홀문안상답가성) : 홀연 강가에서 송별의 노랫소리 들려오는구나.
桃花潭水深千尺, (도화담수심천척) : 도화담 연못 깊이가 천 길이 된다 한들,
不及汪伦送我情。 (불급왕륜송아정) : 왕륜이 나를 배웅하는 정에는 미치지 못하네.
이 시는 왕륜(汪伦)의 송별에 대한 이백의 답가이다. 시의 전체적인 말투가 딱 한 눈에 봐도 술기운에
즉석에서 읊어낸 시임을 알 수 있다. 역시 "이태백"스럽다~乃~!! (你真牛!)
왕륜(汪伦) : 이백이 안휘성 도화담에서 사귄 친구.
도화담(桃花潭) : 안휘성(安徽省) 경현(泾县) 서남쪽에 있는 연못 이름.
赠汪伦(篆书)
[注释]
汪伦:李白在桃花潭结识的朋友,性格非常豪爽。李白游览桃花潭时,汪伦常常用美酒款待他。临走时,李白做这首诗赠与汪伦。
踏歌:一种民间歌调,一边唱歌,一边用脚踏地打着拍子,这是唐代民间流行的一种唱歌方式。
潭:深的水池。
桃花潭:水潭名,在今安徽泾(jīng)县西南。
[简析]
李白游泾县桃花潭时,常在村民汪伦家作客。临走时,汪伦来送行,于是李白写这首诗留别。诗中表达了李白对汪伦这个普通村民的深情厚谊。
[分析]
这首诗写的是汪伦(唱歌)来为(李白)送行的情景。作者很感动,所以用“桃花潭水深千尺,不及汪伦送我情。”两行诗极力赞美汪伦对作者的深情厚谊。
[名家评点]
明代唐汝询在《唐诗解》中说:“伦,一村人耳,何亲于白?既酿酒以候之,复临行以祖(饯别)之,情固超俗矣。太白于景切情真处,信手拈出,所以调绝千古。”这一评论是恰当的。
王士宏先生书法《李白赠汪伦》
李白乘舟将欲行,忽闻岸上踏歌声。桃花潭水深千尺,不及汪伦送我情。李白赠汪伦,燕翁王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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