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 제봉 고경명(霽峰 高敬命) 선생이 의병을 이끌고 일본군과 싸우다가 순절한 사실을 새긴 비다. 서인(西人)이 몰락할 때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침입한 일본군과 싸우다 눈벌(臥隱坪)에서 전사하였다. 효종때 금산군수 여필관(呂必寬)이 비문을 지어 선생이 전사한 곳의 건너편 산기슭에 순절비(殉節碑)를 세웠으나, 1940년 일본경찰의 만행으로 비가 파괴되었다. 새겨 복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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