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름 성지순례 영상수필

성지순례 영상수필 - 성소피아 성당과 불루모스크

高 山 芝 2012. 7. 10. 18:17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분수대/ 이 분수대는 독일 황제 카이세르 빌헤름 2세가 오트만 왕조에 만들어

                                    기증한 선물이다. - 건립 연대가 불확실함

                                     성 소피아 성당을 배경으로 1조 화이팅

 

              불루 모스크를 배경으로 1조 엄지를 !

 

                     집사람과 성 소피아를 배경으로

           집 사람과 불루 모스크를 배경으로 그런데 이재팔 목사님 촬영하시는라 바쁘시네 !

          영락교회 여자성도님들 이광애 권사가 보이질 않네

 

 

 

     고고학 박물관에서 연주회가 열리는가 ?

 

 

    불루모스크(Blue Mosque)
    불루모스크는 1609년 오스만 시대에 이슬람세력의 우위를 자랑하기 위해 성소피아 성당보다 큰 돔으로 지으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돔의 직경이 27,5m 높이가 43m에 달하는 불루모스크는 첨답이 6개인 술탄아흐멧모스크로 규모면에서 터키 최대이고, 맞은 편에 있는 ‘성소피아성당’양식을 모방 발전시켜 건축한 독특한 형상의 회교사원이다. 슐탄은 알튼(금)첨탑으로 지으라고 지시했으나(주: 사원의 첨탑 수는 개인이 지으면 1개, 국민 이름으로 지으면 2개, 슐탄(왕)이 짓는 사원은 4개) 재력이 부족하자 수명자는 알트(6개)로 지으라고 명령했다고 6개로 지었다 한다. 왕명을 어겨 사형을 우려했으나 슐탄이 만족해 하여 사형을 면했다 한다. 사원내부의 벽과 기둥이 푸른색 타일로 되어 있어 불루모스크라고 불리고 있다. 200개가 넘는 돔의 창은 스테인드 글래스로 장식되어 이를 통해 들어오는 아름다운 햇살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원에 들어가기 전에 우물(수도)에서 몸의 불결한 부분인, 손 발 눈 코 입을 씻는 세정(洗淨) 절차가 있는데 배꼽 밑은 세정했다는 말이 없고, 사원에 들어가면 신을 벗어야 한다. 기도는 해뜰 때, 점심 때, 오후에, 저녁 때, 잠자기 전 등 5회를 메카(사우디아라비아)를 향해 한다. 이 기도 안내를 애잔이라 하는데 사원첨탑의 스피커를 통해 울려 퍼져 시끄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