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날인 오늘은 노리상이 윤보를 몰았다.
오전에 호소작업 2곳이 끝나자, 하루에 작업을 몇개씩 했느냐는 노리상.
두곳이라는 나의 말에 웃더니 결국 시겜부리 한곳을 더했다.
하시모토(橋本)는 결국 귀국을 한다.
유관에 출국신고를 위해 내일도 쉰다. 귀국한 후 엘살발도르로 다시 가곘다는
그에게 사모는 미련이 남는지 무사시(武藏)를 붙들고 넉두리를 했다.
급여조종문제가 다시 재기 되자, 무사시(武藏)는 누가 사모에게 자기 욕을 했다고
방방뛰더니 술기운에 형광등 전선을 잡아 당겨 숙소가 정전이 되었다.
작업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서 형광등을 갈아끼고 전선을 손을 보자
방안이 지난번 보다 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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