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명(借名)의 세월 - 2 ]

[차명(借名)의 세월] - 두번째 이야기 * 연단(鍊鍛) - 제4부

高 山 芝 2013. 6. 27. 10:08

[차명(借名)의 세월] - 두번째 이야기

 

 연  단 (鍊鍛)

 

4부-순종順從

“금년 한해만 그대로 두소서.”라는

 

과원지기의 간구로

 

기회를 갖게 된 무화과나무처럼

과거에 실패를 했더라도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금년에는 열매를 맺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열매를 맺겠습니다."라고 기도하자.

요나처럼 물고기 뱃속으로 도망치고 있지는 않았는가,

베드로처럼 닭 우는 소리를 듣고도 깨닫지 못했지는 않는가,

새해에는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