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빠지지않고 일을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가벼운 마음으로 교회에 가기 위하여 아침 일찍 변소와 목용탕 청소를 마친 후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면서 자기 남편이 대만인이라는 식당아줌마와 대화를 나누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은 교회에 다닌다며 자랑을 하는 아줌마는
(강씨와는 부산에서 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라는데 ......)
"어제 저녁 사장과 사모가 돈때문에 대판 싸웠다"면서 소리를 낮췄다
급여는 월요일이나 화요일경 나온다는 말도 들린다
집사람의 은행카드가 금광에너지콘트롤때문에 정지되었다
집사람은 적금을 해약하고 처제이름으로 다시 불입을 할까 묻는다
무사히 이사는 하였다지만 이 모두가 나의 어리석음때문에 빗어진 결과다.
갑자기 마음이 무겁고 답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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