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치야사장이 사전 통보없이 내일부터 쉬고 야스미기간이 지난 후에
다시 나오라고 했다는 안도사장.
나와 야마모토의 급여는 오늘 지급하곘다더니 감감 무소식이다.
귀국한다는가네코에게 지급한 돈은 이사비용이라면서 얼버무렸다.
10일 30만엔이야기는 얕은 술수라는 느낌이 든다
동료들이 싫어하는줄 모르고 청방지축으로 날뛰는 야마모토.
그에게 사장이 가네코가 귀국을 하면 가네코방으로 무사시와 내가 옮겠으면 한다는
말을 한 모양이다. 사탕발림이란 생이 먼저 든다. 왜 직접이야기하지 못한걸까?
우리 큰딸 아라의 편지가 도착했다.
지금쯤 동해안에서 돌아왔을까?. 아니면 아직도 강릉에 있는걸까?
믿음직한 우리 큰딸이 보고싶다 !
내일부터 주말까지는 멀리가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
일찍자야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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