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칭코모닝을 받고서 교회에 가자는 야마모토(山本)의 유혹을 뿌리치고
역에서 내렸다. 일찍 교회에 도착하였더니 아직 일본어 예배가 진행 중이다
낮예배에 무사시는 오지않고 야마모토만 보였다.
저녁예배의 특송 순서가 3구역이다. 정집사와 복음성가 '낮에 해처럼 밤에 달처럼"'을
부르자고 협의하고 있는데 함께 하시곘다는 사모님.
무사시도 참석을 한 저녁예배, 모리구미(森組)의 기무라(木村)가 왔다.
순창이 고향인 김씨(기무라). 처음이라서 한참을 망서리더니 예배에 참석을 하였다.
내일은 부산노회에서 10명이 방문을하고 3일동안 부흥사경회를 한다
일찍 작업이 끝나면 참석할 수도 있을 법은 하지만 글쎄 잘 안될 것 같다
급여계산을 하였다. 윤보운전을 하는 아오키(靑木)는 일당이 만오천엔. 오야가다인
무사시(武藏)도 만오천엔, 이달부터는 나는 일만사천엔을 받는다.
급여계산이 힘이 드는 것은 아니니까 있는 동안은 도와주곘다고 하였다
오늘 우리 아라가 입교를 하였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 큰딸을 붙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아이의 앞길도 항상 붙들어 주시고 인도하여주옵소서. 아멘.
'[ 차 명(借名)의 세월 - 3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회 복(回復) ] - 1995년 10월 17일 - (0) | 2014.04.09 |
---|---|
[ 회 복(回復) ] - 1995년 10월 16일 - (0) | 2014.04.09 |
[ 회 복(回復) ] - 1995년 10월 14일 - (0) | 2014.04.09 |
[ 회 복(回復) ] - 1995년 10월 13일 - (0) | 2014.04.08 |
[ 회 복(回復) ] - 1995년 10월 12일 - (0) | 2014.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