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명(借名)의 세월 - 3 ]

[ 회 복(回復) ] - 1995년 10월 31일 -

高 山 芝 2014. 4. 15. 16:53

지병치료차 한국에 갔다가 어제 귀국한 가네다(金田)사장.

세이토(西都)의 일이 금방시작된다는 좋은 소식도 들린다.

도관이라 조아리를 매고하는 마스작업.

MP관은 그런대로 할 만한데 작업이 까다롭다.

맨손으로 메지를 넣자니 손가락이 아프다.

아무래도 고무장갑을 끼워야할 것 같다.

사사키구미의 수표가 아직 떨어지지않았다.

미유키 공사를 덤핑 낙찰받더니 문제가 심각해지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모리구미(森組)의기무라(木村)와 술을 자주먹더니

오늘은 도관 마스작업을 개인교습까지 해주는 무사시(武藏).

나에게도 그렇게 친절하게 가르처준일이 없는데......

술의 위력을 실감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