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명(借名)의 세월 - 3 ]

[ 회 복(回復) ] - 1996년 1월 10일 -

高 山 芝 2014. 5. 13. 16:15

츠치야건설에 3명이 나갔다.

나는 고정이고 니시하라(西原)와 아오키(靑木)는 유동적이라는 안도사장.

몸이 무거워서 수요예배를 쉴까 생각도 했지만 기도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에

교회에 갔다. 목사님께 기도를 부탁하고 돌아오는 길.

월급때문에 정사장을 닛포리에서 만나기로 했다는 은경이

대낮이라 걱정하지말라는 그녀에게 지각이 없다고 야단을 쳤다.

몇일전 밥하는 아줌마를 서울민박까지 찾아와서

소란을 피운 사실을 잊은 모양이다

원래 잠자리를 같이할 여자를 구했는데 은경이가 거절하자 사단이 벌어졌다

밥하는 아줌마가 "김양 여기 있다" 하자 정사장이 쫒아왔고 

아줌마가 신고를 한다고하자 도망을 간 정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