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명(借名)의 세월 - 3 ]

[ 회 복(回復) ] - 1996년 2월 19일 -

高 山 芝 2014. 5. 22. 14:20

구정인 오늘, 도로는 어제 내린 눈으로 결빙되어 미끄럽다.

게스이(하수도)공사 검사때문에 모두 출근 했다.

징코(人孔) 청소는 내 몫이다. 오나가나 궂은 일은 내몫이다.

검사가 잘 끝나서 다해이다,

겸사겸사 삼겹살 파티를 해주는 오모리사장.

저녁을 먹은 후, 아이들 선물을 교회에 전했다.

21일까지 집사람은 반월 처제집에 가있다.

집사람의 목소리가 밝아서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