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내 요한이가 오늘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아빠가 곁에 없어도 꿋꿋하게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과 집사람에게 미안할 뿐이다
호소작업을 한다더니 흙탕물 속에서 오지마스를 설치했다.
눈발이 비치는 추운 날씨에 시린손가락때문에 고생을 한 하루였다
아침에 집으로 보낼 소포를 부탁을 했는데
내용을 몰라서 부치지했다는 아주머니.
저녁식사로 카레가 나왔다
한국에서는 김정일의 본처의 망명설로 요란한데 비해
일본의 메스컴은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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