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타설을 위하여 천근을 자르는 이케다를 제외한 전원이 현장에 나갔다.
하지만 주민들과의 협상이 잘 안된 모양이다.
건축주가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반대가 완강했다.
더구나 꽃집 주인은 협상 테이블에 나오지도 않았다.
계속 레미콘을 쳐야 할 건축주 입장에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결국 다시 시트를 덮어놓고 작업인원은 철수했다.
숙소에 돌아온 인원들, 일부는 개집을 일부는 가다스키에 투입되었다
오늘 오모리사장의 어머니를 처음뵈었다.
우직하게 보이는 할머니였다.
후쿠다방에서 TV시청을 하고 있는데집에서 전화가 왔다.
바지를 하나 샀는데 허리사이즈가 얼마냐고 집사람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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