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일예배기도문 - 2020년 6월 7일 대예배

高 山 芝 2020. 6. 7. 19:48

[ 주일예배 기도문 ]

 

보훈의 달인 6월,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위하여

의롭게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가족을

이 시간 위로하여 주옵소서.

그들의 희생 때문에 1948년 대한민국의 건국 당시

1인당 국민소득 38달러로

원조를 받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었던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2018년 1인당 국민소득 25,169 달라로

나라의 재산이 662배나 불어나 원조를 하는 나라로 축복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림니다.

 

하지만 저희들의 어리석음과 완악함 때문에

주님이 주신 풍요를 우리의 능력이라고 소견대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욕망의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헐몬산의 이슬이 시온의 들에 내림과 같은 은혜를 망각하고

물신주의에 빠져서 사랑을 잃어버렸읍니다

소수자의 인권을 이유로 동성애 등을 용인했습니다.

 

하나님의 징벌인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로

소통보다는 단절, 친교보다는 거리두기를 지향함으로

세계경제는 위축되고, 계층간의 갈등은 흑백인종 차별로

이념간의 갈등은 홍콩 보안법 통과로

종교의 자유와 시장경제의 자유가 침해를 받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국비를 들여서 코로나 퇴치 시킴굿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정치 지도자와 종교 지도자들에게

정직한 영을 부어 주옵소서

하루 속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소멸되도록 그들이

주님 전에 나와서 기도하게 하옵소서. 회개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의 눈물의 기도로 인해 다시 한번 귀히 쓰임을 받는

이 나라와 이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전진기지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의정부 영락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단위에 세우신 이재팔 담임목사님을 능력의 오른 손으로 붙들어 주시사

선포하는 말씀마다 날선 검이 되어 듣는 이의 골수가 쪼개지게 하옵소서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약속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

 

의정부 영락교회 성도들의 가정과 생업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자녀들은 장래 일을 말하며, 노인들은 꿈을 꾸며

젊은이들은 이상을 보는,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받아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게 하여 주옵소서

목사님의 사역을 돕고 있는 임영신 목사, 박준영 목사 이진숙 목사,

오철웅 목사, 김시온 전도사께도 함께 하여 주옵소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성도들에게는

치유의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고

재정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는

차고 넘치도록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옵소서

인간관계 때문에 아픔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으로 위로하여 주옵소서

찬양으로 경배드리는

임마뉴엘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을 흠양하여 주시옵고

예배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성도들의 노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림니다. 아멘.

 

의정부영락교회 장로 고영표 - 2020년 6월 7일 대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