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高山芝 散文房 ]

[헤라이(戶來)촌(村)의 전설] - 5 -

高 山 芝 2008. 7. 17. 20:48

     [ 5 ] -그 발칙한 상상력 속에 녹아 있는 황국신관(皇國神觀)-

 

성경은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서 헤롯왕의 위험을 피해

에굽으로 내려 갔다가 하나님의 계시로 다시 돌아와 나사렛 에서 

성장했다 고 적고 있다.

 

30 살에 공생애를 시작하신 예수님은 수 많은 기적과 이적을 베풀며

천국 복음을 가르친다 . 3 년 동안 천국복음을 전하신 예수님은 서른

셋의 젊은 나이에 바리새인과 율법학자 등 유대인의 모함으로  빌라도

법정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 위에서 처형 당 하셨다.

 

 여기 까지는 성경의 기록 이다

 

[헤라이(戶來)의 전설]에 따르면  예수님은 일본으로 도피 헤라이

(戶來)촌에 정착 생(生)을 마감했다고  전 한다 

"예수님이 로마군에 체포되어 처형 될 것 같자 동생 [이스기리 ?]가 대신

체포 십자가에 메달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라는 십자가 상의

절규도 동생 인 " 이스기리 ? "라고 주장한다

 

처형을 피해 예수님은 수명의 제자들과 함께 시베리아로 탈출한 후 

그 흔적이 사라진다 

(전설은 예수님의 12살에서 30살 까지의 기록이 없다는 사실을 지적

함으로 합리화 시키고 있슴)

 

수 명의 제자들과 함께 시베리아로 피신 4 년 후에 천신만고 끝에

알래스카에서 배를 타고 아오모리 현  八戶 항에  2월26일 상륙한 

예수님은 쥬라이타로다이덴꼬(十來太郞大天空) 로 이름을 바꾸고 

헤라이(戶萊) 촌에 정착한다

(일본에서 예수의 흔적이 다시 나타 남) 

 

[유미꼬]라 하는 일본 여성과 결혼 3 명의딸 까지 둔 예수님은

일본에서는 포교(전도)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일본 각지를 돌아다니며 언어.풍속 등을 연구 하며

구제사역을 하다가  106 살 까지 장수 헤라이(戶來) 촌에 묻힌다 

유해는 유언에 따라 헤라이다께(戶來岳)에 풍장하고  4 년 뒤 유골을

수습하여 지금의 쥬라이쯔까(十來塚) 로 이장 한다.

 

 이 것이 [헤라이(戶來) 촌의 그리스도 전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