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찰스 w 골슨) " 을 읽고 있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옥살이를 한 씨는 옥 중에서 자신을 되돌아본다
신선한 충격을 주는 책이다. 우선 한번 읽고 다시 정독을 해야곘다
우리방에 건너와서 횡설수설을 늘어놓는 데라(卓씨)
꿈 속에서 하나님이 사는 곳을 방문 세례를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사람이 행동은 왜 그러냐고 한 소리 했더니 화를 내고 나갔다
" 저희의 총명이 어두어지고 저희들 가운데 무지함과 저희 마음의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저희가 감각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며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엡4/18-20) "
야간 일을 한다니까 집사람은 나의 건강을 생각하여 야간 일은 안했으면 했다
하지만 주어진 일이 야간작업 뿐이다
그래도 낮에는 책을 읽고 밤에는 일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
러시아의 수용소의 의사 코른펠드 글이 내게는 울림으로 다가온 하루였다
" 대체로 지상에서 닥치는 형벌들 중 부당한 것은 없다고나는 확신하게 되었지요
겉보기에는 그 형벌이 우리가 실제로 죄의식을 느끼는 것과 동 떨어질 줄 모르지만
만일 당신이 당신의 일생을 한가지 씩 생각하여 본다면 당신이 지금 이러한 형벌을
받게될 만한 죄악을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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