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에서 영원까지- (에릭사우어 저)" 를 감명깊게 읽고있다.
저자는 본 책에서 심판을 1) 죄인으로서 심판, (2) 자녀로서의 심판, (3)종으로서의 심판 등
3단계로 나누고 있다.
죄인으로서의 심판이란 십자가의 보혈로 대속을 받은 성도들의 구원을 의미하고
자녀로서의 심판이란 현세에서 매일 매일 심판을 받는 성화의 삶을 의미하고
종으로서의 심판이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서는 미래의 심판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오후에 병원에 가야하는데 사모가 내일 일찍 가자고 헀다.
허리가 아픈데도 일을 쉴 수가 없다는 무사시(武藏), 일 잘하는 사람은 다 자기 겐바(현장)로
사장이 빼버린다며 짜증을 부렸다.
밤일을 너무 심하게 하여 허리에 무리가 간 것 아니냐며 무리하지말라고 농담을 하였지만
옆사람의 충고가 들리지 않는 완고한 고집이 결국 가족과 단절하는 삶으로 이어저 안타깝다.
지난해 숙소를 떠난 타로(太浪)도 이럴까 저럴까 망서리는 정서불안한 실성한 상태였다
귀신의 작난질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은 가네다(金田)가 걱정된다.
저녁마다 술을 마시고 밤이 늦도록 혼자서 고성방가를 한다.
다들 사연이 있는 불쌍한 사람들인데......
이들을 위하여 기도를 기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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