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명(借名)의 세월 - 3 ]

[ 시 련(試鍊) ] - 1995년 6월 7일 -

高 山 芝 2013. 7. 16. 13:30

적벽돌 메지에 문제가 있어서 어제부터 와이야 불러시로 닦아내고 있다.

일감이 없자 이렇게라도 일거리를 마든 것 같다는 하시모토. 

어제 밤 늦게까지 포카를 하더니 배가 아프다며 쉬고 있는 무사시.

오후에 안도사장이 재래식 변기를 수세식변기로 개조하는 작업을 하라고 했다.

처음해보는 작업이다. 산다로 변기를 잘라내 재래식변기를 철거해 놓고

쉬고 있는 무사시를 불렀다. 수세식변기 설치는 무사시가 했다.

수요예배를 참석하기 위해 교회에 가는 길 진미식당에 들려 송금을 했다.

마침 이케다상이 식사를 하고 있다.

교회에 함께 가자고 했다니 저녁에는 공부를 하고 있다면서 사양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