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칭코 모닝을 받은 후에 교회에 가자는 무사시.
야마모토와 훈이도 성경책을 받은 효과가 있다
무사시가 오늘 무명으로 감사헌금을 했다.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변화다.
돌아오는 길 가네코의 집에 들렸다.
스나쿠 대형(大亨)의 뒷켠에 있는 아파트 다
코딱지만한 작은 방에 가네코부부가 살고 사모와 대형(大亨)마마가 각기 다른 방을
거처하고 있다. 돈을 받게되면 귀국한다는 가네코부부.
성질이 나서 그랬지만 잘되기를 빈다는 사모가 10월에는 안도사장과 우리 모두 몸조심을
하라고 당부를 했다. 안들으니만 못한 사모의 깨름직한 당부,
이런 것 때문에 굿을 하나보다.
다음주에 다카오(高尾)로 놀러가자는 사모.
글쎄 교회에 가야지. 어것도 안들은 걸로 해두자.
무사시와 함께 참석한 저녁예배 기도를 내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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