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명(借名)의 세월 - 3 ]

[ 회 복(回復) ] - 1995년 12월 26일 -

高 山 芝 2014. 5. 8. 10:39

다시 쓰는 연가(戀歌) - 3

 

내 영혼(靈魂)의 뽕밭에

누애 한마리 섶을 치네

 

명주실로 꽁꽁

나를 감더니

 

상념(想念)의 나비되어

가슴속에 날아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