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명(借名)의 세월 - 3 ]

[ 회 복(回復) ] - 1996년 7월 8일 -

高 山 芝 2014. 6. 2. 13:19

태풍 5호가 일본열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다.

줄기차게 내리는 비, 이번 주는 빗 속에서 살게되지 않을까 싶다.

한사랑교회 부흥회 테프 중 "영적인 시야"라는 제목의 말씀이 은혜롭다.

구약에 나타난 인물들은 삶을 중심에 영적인 공간이 있었다.

영적인 공간 때문에 하나님과 셉, 노예로 팔려가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한다는 그의 믿음이 요셉의 영적공간이였다.

자기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알지못하고 살아가는 모세를 호렙산으로 불러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여주신 바로 그 하나님께서 지금 내 믿음의 공간으로 들어 오셔서

나를 붙들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부도라는 채찍을 들어서 환란의 풀무 속에 나를 넣고 연단하시는 하나님.

환란의 풀무 속에서 너를 택하였노라는 음성이 들리는 것 같아서 아멘하고 머리를 숙였다.

숙소를 떠난 오하라가 자주 연락을 한다는 마마.

후쿠다나 이케다 모두 덩달아 움직인 것 같다.

남에게 인생의킷대를 맡기지 말라!

이말은 불혹이 훨씬 지나서야 깨답게 된 진리의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