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센주를 가기 위하여 역전 대합실에 들어섰다
술냄새를 풍기면서 전화를 걸고있는 후쿠다가 오사카로 떠났다.
기타치에이코(木立英子) 전도사가 빌려준 한사랑교회의 부흥회 말씀이
가슴을 뭉쿨하게 했다.
기독교는 선을 지향하는 종교가 아닌 생명을 지향하는 종교라는 말씀과
하나님이 평가한 자신을 바라보면서 믿음생활을 하라는 말씀이 인상적이다.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 바람이 불고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이였다.
예배도중 급식봉사를 하는 동안 비가 내리지 않게해달라고 통성으로 기도를 하였다.
비가 내리지 않아 선선한 스미다강가에서 우동으로 급식봉사를 하면서 기도의 힘
대단하지요 했더니 모두들 웃는다.
김소익목사가 한국에 가는 이번 주 목요일 노숙자 예배설교는 임석윤목사가 맡는다
저년예배는 훗사복음교회에서 드렸다.
김은주집사가 미국으로 떠나서일까? 그동안 열심이던 문씨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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