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도 20일을 채우기 힘들 것 같다
모두들 파칭코 모닝을 가고 나만 숙소에 남았다.
전화를 하자 야간근무를 하고 돌아와서 막 잠이들었는데 전화를 했다면서
투덜대는 야마모토상(홍씨 아저씨).
잔번번 닛코(日光)에서 찍은 사진도 전해줄 겸 찾아가서 토지16권을 빌려왔다.
사진을 전해주면서 일본이란 나라에 대하여 다시금을 각을 해보았다.
동경(東京)에는 디지니랜드를, 닛코(日光 )에는 웨스턴거리를 조성하여 관광객을
끌어모우는 이들. 특히 닛코에는 세계각국의 유명문화제 - 피라밋,개선문, 심지어는
우리의 남대문까지 - 를 축소제작하여 전시를 하고 있다.
다른나라의 문화를 이용하여 돈을 버는 축재의 귀재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예수. 석가.양귀비묘까지 만들어 광광자원화하는 민족. 돈이 된다면 역사의 왜곡도
서슴치 않는 나라가 일본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것이 죄라고 정의 하는 목사님의 설교가 갑자기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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