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에는 >
고영표 장로(필명 고산지)
새해에는
발자국 보다는
길을 내고 싶습니다
눈이 내리면
눈을 쓸면서
손을 잡고 함께 걷는
길을 내고 싶습니다
새해에는
마음 담장 허물고
춤을 추고 싶읍니다
생각이 교감하는
소통의 거리에서
손을 잡고 신명나게
춤을 추고 싶습니다
새해에는
만인이 함께 꾸는
꿈을 꾸고 싶습니다
남과 북이 어우러져
손에 손을 맞잡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꿈을 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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