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끓고 내 마음이 썩고 내 마음이 상(傷)해 있을 때 느낌으로 다가 온 당신 배려와 관심이 어우러 진 당신의 용제(鎔劑)는 상처(傷處)로 얼룩진 내 가슴을 밤 새워 뜨겁게 달구었읍니다 터질 듯 터질 듯 팽창(膨脹)하는 당신의 에너지가 내 자아(自我)의 임계점(臨界點)을 뚫고 넘처나기 시작 합니다 상체기가 아물고 새 살이 돋던 날 아침 햇살이 환하게 비추고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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