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내리자 전 현장이 야스미(휴무) 다
파칭코 모닝을 오랜만에 다녀와서 아이들에게 쓴 편지와 함께 비행기 티켓을
환불하라며 보냈다. 이제 얼마 후면 일본에 온지 1년이 된다
나는 인생의 키를 쥐고 항해를 하고 있는걸까 아니면 표류를 하고 있는걸까....
이 말은 지금 내가 인생을 소모하고 있지 않은가 와 같은 질문이다
아무리 험악한 풍랑이 앞을 가로 막고 있을지라도 성령의 키를 내가 붙잡고 있다면
무서울 것이 없다. 목표도 없이 표류해서는 절대로 않된다
죽은 물고기는 물결에 휩쓸리지만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간다
고영표 너는 지금 살아 있다.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물결에 휩쓸려 떠내려 가는 삶이 아닌 장애물을 만나면 넘어가고 힘들어 너머지면
오뚜기 처럼 일어서는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다
어린이에게 시간은 기어간다. 청년에게 시간은 걸어간다.
장년에게 시간은 달려간다. 노인에게 시간은 날아간다. 는 속담처럼 지금의 내 시간은
달려가고 있다. 달려가고 있는 시간을 콘트럴하는 방법을 나로 하여금 깨우치게 하기위하여
하나님은 시련을 주신 것이다
목표없이 달려가고 있는 나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신 것이다
큰 그림을 큰 그림을 그려 보자. 상황에 따라 흔들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자
국면 전환의 저변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는 것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리자
조씨는 어쩜 나보다 성실한 것 같다. 나는 까맣게 잃어버렸는데 구역예배를 보고 왔다
데라(卓씨)가 어제 파칭코에서 돈을 땃다. 옆에서 구경하는 가네다(金田)에게 5천엔을
주면서 파칭코를 하던지 아니면 가라고 했다는 데라(卓씨)
" 얼마나 불쌍해 보였음 그랬을까?" 하고 놀렸더니 자기는 괜찮은데 다른 사람은 부담이
간 모양같더라 며 너털 웃음이다
'[ 차명(借名)의 세월 - 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연 단(鍊鍛) ] - 1994년 8월 1일 - (0) | 2010.04.06 |
|---|---|
| [ 연 단(鍊鍛) ] - 1994년 7월 31일 - (0) | 2010.04.06 |
| [ 연 단(鍊鍛) ] - 1994년 7월 29일 - (0) | 2010.04.05 |
| [ 연 단(鍊鍛) ] - 1994년 7월 28일 - (0) | 2010.04.05 |
| [ 연 단(鍊鍛) ] - 1994년 7월 27일 - (0) | 2010.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