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명(借名)의 세월 - 2 ]

[ 연 단(鍊鍛) ] - 1994년 7월 27일 -

高 山 芝 2010. 4. 3. 10:11

야스다(安田)와의 일은 두사람이 해결해야지 왜 우리에게 이야기 하는지 모르곘다는

하라(原)와 함께 사무실로 내려갔다

전기요금과 밀린 쌀값등 외상을 갚고 나니 수중에 14만엔 남더라 는 안도(安藤)사장

8월에는 수금이 된다면서 4.5.6월 분 월급을 정리하곘다고 약속을 했다

모두들  말 한마디 않고 조용해  결국 또 내가 총대를 맸다

3월 급여부터 나오지 않아서 가정을 가진 사람의 생활이 곤란하다고 하자 부양가족이

있는 사람은 기무라(木村) 뿐이니 차량을 팔기로 했다면서 만엔씩 가불을 해 준다

주머니에 돈이 있으면 우리 식들은 아무도 못말린다

무사시(武藏)는 일본 술집 외상값을 갚으로 나머지는 파칭코에 갔다

 

오늘은 호소(아스팔트 타설)작업을 하였다

야마모또(山本)전무가 다른 일을 찾아서 하고 있는 나를 찾았다 

그는 자기가 시킨 일 만 하라는 친구 다

자율적이기 보다는 경직된 사고관을 갖고있다.  그럴 때 마다 짜증이 났다

싫은 표정으로 일을 할 수는 없고 속으로 찬송가를 불러본다

오공야스미(여름휴가)가 8월 둘째 주부터 시작된다.  일주일을 쉰다

아내을 부를려고 했는데 집사람이 거절한 것이 오히려 잘 된 것 같다

사이또도 애인이 왔으나 상황이 안좋아 애를 먹었었다

하지만 집사람에게 미안하다. 아라엄마 조금만 참아 내 꼭 일본구경을 시켜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