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명(借名)의 세월 - 2 ]

[ 연 단(鍊鍛) ] - 1994년 10월 3일 -

高 山 芝 2010. 7. 6. 16:17

히노데마치의 아사히(旭)건설 하수도매설현장에 사장을 포함 6명이 투입되었다

첫날이어서일까 손발이 맞지않았다

사장의 둘째 사위인 가와다(川田)상은 담프운전이 서툴었다

사장의 둘째 딸의 나이가 16-7세인가 그 언니도 한국에서 일찍 결혼을 하여 아이까지 있었으나

이혼을 했고 지금은 일본인과 살고 있다 

아직 식은 올리지 않고  동거를 하고 있다는 둘째 딸 순진한 모습이다

오후에는 가네다(金田)까지 운전을 하지만 행동이 굼뜨기는 마찬가지였다

레이저로 관(하수도)의 높이를 잡았다

하지만 조아리를 메고 이또(실)를 띄워서 높이(다까사)를 잡는 방법이 나에게는 익숙해서 좋다

아사히(旭)건설의 사장이 현장에 상주하면서 매사 참견을 했다

현장은 감독에게 맡기는 야마모또(山本)사장과는 대비가 됐다

자기 현장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작업에 방해가 된다

수도관이 하수도관에 걸리는 바람에 하수도관 5개를 넣고 마무리를 했지만 도지마(豊島)상이

가저온 잔토에 물기가 너무 많아서 작업에 차질을 빚었다

람마나 프렛토로 다졌지만 흙이 계속 굴렁거려 호소(아스팔트)를 치지못하고 작업을 끝냈다 

아사히(旭)건설사장이 "안도(安藤)사장은 하수도는 프라라는데...." 하며 비양거린 모양이다

사장이 모두들 모아놓고 짜증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