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명(借名)의 세월 - 2 ]

[ 연 단(鍊鍛) ] - 1994년 10월 8일 -

高 山 芝 2010. 7. 13. 19:51

누군가 장년의 세월은 달려간다고 했는데 그 말이 정말인 것 같다

어제까지 창세기를 완독하고 오늘부터출에굽기를 읽는다

모세는 광야에서 중년기를 보냈다

미디안의 생활을 통하여 청년시절의 혈기를 제어하고 지도자의 소양을 갖추게 된다

광야로 도망치기 전에는 훌륭한 사람이 되는 법을 배웠지만

광야의 삶을 통하여 보잘 것 없는 사람이 되는 법을 익힌 모세는

어느 위치에서나 환경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출실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단련시콌다

혈기를 다스릴 줄 아는 삶의 중요성을 이제야 깨닫게 된다

모세는 40세에 광야로 도망처서 40년간 광야에서 연단을 받았다

창세기에 나타난 사람의 대부분은 완전한 사람이 아닌 결함을 가진 사람들이였다

믿음의 조상 아부라함,의인이라 칭함을 받은 노아, 야곱. 아담과 카인 등

그러난 그들은 죄를 범한 후 진실로 회개를 하여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다

 

쯔찌야(土屋)의 우간(雨間)현장 하수도현장에 흙을 나라시(평탄화)하는 작업이다

별로 힘이 들지 않은 쉬운 작업이다

아침을 먹지 않은 훈이가 점심 때 반찬이 김치와 깍두기 뿐이라고 투덜댔다

" 야휴 내가 밥을 해먹든지 해야지 "하는 훈이에게 "군대에 가 봐라 "했더니

요즘 군대는 잘 먹는다며 항변한다 

쯔찌야(土屋)사무실 근처 아가씨들이 많이들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고

문득 떠오른 생각 - 일본여자들이 성관계시 전희를 즐기는 것은 어려서 부터 자전거를 타

여자의 질이 굳어진 덕분에 반응이 늦어지기 때문은 아닐까....

아침식사 후 오늘은 고분고분 약을 잘 받아 먹는 사장에게 " 야단 한 번  맞더니 약을 잘 먹네 "

했더니 "빠가" 하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