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명(借名)의 세월 - 3 ]

[ 시 련(試鍊) ] - 1995년 9월 29일 -

高 山 芝 2013. 11. 25. 14:21

삭카상이나 안도사장의 본심을 알 수가 없다.

말만 게스이(하수도)기술자라고 하면서 대우는 해주지않는다

그리고 찍는 소리를 계속 해대는 이들.

어제 일을 기억하고 오늘은 스이고미의 물을 전부 빼내고 작업을 시작했다

오전에 관 2개 그리고 우후에 관 한개를 매설하자 MP관 공사를 한다는 삭카상,

다음 작업은 징코라고 지적하자 짬짬하더니 수긍을 했다.

니시하라가 담프를 몰다 전선줄을 껀드리는 바람에 합선이 생기었고

옆짐 금붕어가 죽는 사고가 일어났다

안도사장의 기분 나뿐 표정이 현장을 무겁게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