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출국할 때 거래처전화부를 갖고 간 안도사장.
선을 보았다는 여자 앞에서 여기 저기 전화를 하면서 가오다시를
하였을 것이라고 숙소의 동료들이 수군거렸다.
실제로 전화를 할 곳은 숙소의 우리들인데 숙소로는 전화 한통화가 없다.
피곤이 누적되어서일까
누으면 코를 골게되고 잠시 눈을 부쳐도 몸이 무겁다.
게다가 지난번 떨어지면서 다친 허리가 묵직해 신경이 쓰인다.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480억이 사실로 드러났다는 아침신문의 기사.
한국의 정치의 서글푼 현실이다.
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 7시가 체 되지 않았는데도 눈이 감긴다.
'[ 차 명(借名)의 세월 - 3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회 복(回復) ] - 1995년 10월 26일 - (0) | 2014.04.11 |
---|---|
[ 회 복(回復) ] - 1995년 10월 25일 - (0) | 2014.04.11 |
[ 회 복(回復) ] - 1995년 10월 22일 - (0) | 2014.04.10 |
[ 회 복(回復) ] - 1995년 10월 21일 - (0) | 2014.04.10 |
[ 회 복(回復) ] - 1995년 10월 20일 - (0) | 2014.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