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잠이 든 탁일까 ? 자정에 잠이 깼다
목사님의 설교내용 정리하고 있는데 빗소리가 들렸다.
종일 내리기라도 할듯 차분히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 활짝 개인 청명한 일기다.
새벽에 도착했는지 안도사장의 차량이 보였다.
월급날이 오늘이다.
선수를 치는 의미에서 급여명세서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개인의 가불은
알아서 차감하라는 메모를 남기고 현장에 나갔다.
출근길 코를 골자 핀찬을 주는 무사시.
하지만 내 몸의 상태가 그런것을 어찌하랴......
어제밥 우리 아라가 국비장학생으로 미국유학을 가는 꿈을 꾸었다.
기분좋은 꿈이다
내일 급여를 지급하곘다는 안도사장, 요즘 부쩍 멋을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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