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진마마.
자신의 본래 성씨는 정씨이나 본남편의 성을 따라 진마마라고 부른다.
사장본부인도, 사모였던 영순이도, 그리고 은경이도 모두 진마마때문에
안도사장과 갈라섰다. 천박한 인상은 나의 선입견 때문인지는 모르곘지만
목사님의 심방때 함께 예배를 느렸던 기억이 났다.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나를 의식적으로 멀리하는 진마마를
나 역시도 무시하고 있음을 깨닫고 있다.
사업을 하다면서 잃어버린 시적영감(詩的靈感)을 은경이를 계기로 회복하고
있음은 어쩜 내게는 큰 축복이다.
내게 주신 달란트 글쓰는 재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다면
내게도 다시없는 영광된 일이 아닐까? 잠시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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